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콘스탄틴 로코솝스키 (문단 편집) === [[대숙청]] === 1937년에 [[이오시프 스탈린]]은 군부 내에도 [[대숙청]]의 피바람을 몰고 왔고 로코솝스키는 그 피바람에 휘말리고 말았다. 로코솝스키는 폴란드계 소련인이라 의심을 받았고, 매사에 간섭하는 [[정치장교]]들과 자주 갈등을 일으켜 당성에 의심을 받고 있었던 것이다. 군단장으로 근무하던 로코솝스키에게 난데없이 [[NKVD]] 요원들이 나타나 로코솝스키가 폴란드 스파이이며 [[일본]]과 폴란드에 기밀 정보를 팔았다는 황당한 명목으로 그를 체포했다. 끌려간 로코솝스키는 NKVD가 내세운 말도 안되는 증거 자료들에 항변했지만 돌아온 것은 끔찍한 [[고문]]이었다. 로코솝스키는 9개의 이와 3개의 늑골이 부러지고 시도때도 없이 손가락과 발가락이 '''망치질'''당해 후유증으로 제대로 걷지도 못하게 될 지경에까지 이르는 고문을 받았다. 로코솝스키는 이후 맞춤형 구두를 신고서야 절뚝거리며 걸을 수 있었다. 결국 로코솝스키는 재판에서 [[사형]]을 선고받고 [[레닌그라드]]에 있는 크레스티 형무소에 수감됐다. 사실 폴란드 스파이나 트로츠키주의자라는 혐의는 형식적으로 붙은 것이고, 실제 죄상은 자바이칼스크 군관구에서 건설자재 횡령이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